작성일 2024-12-11
대병중학교가 2024학년도 '농어촌 참좋은 학교'로 선정되었다.
대병중학교측은 전국 농어촌 지역 중학교 3개교 가운데 하나로 대병중학교가 선정된 것으로, 이 성과는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농어촌이라는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농어촌 및 경남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지난 12월 11일 밝혔다.
‘농어촌 참좋은 학교‘는 전국 단위 공모로 1차 사례보고서 심사, 2차는 현장심사, 3차로 학교별 동영상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데 대병중학교는 특성화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 다양한 방과후활동, 지역사회 협력 활동, 학생 자치 활동 다섯 영역을 모두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고 한다.
대병중학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사례들로 주목받았는데 대병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실시한 합천군운석충돌구 연극 공연, 합천호 골프장과 협력하여 실시한 합천스포츠클럽 주관 골프 수업, 합천댐노인복지관과 실시한 김장나눔, 발매트 나눔, 어버이날 공연 활동. 지역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샴푸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베이킹 클래스, 경남지역 학생들과 함께한 여름맞이 썸머캠프 활동, 공동체대토론회 및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 자치 횔동이 그 사례들이다.
대병중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사례들은 농어촌 지역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대병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