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2-14
제14회 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가까운 이웃, 합천과 고령의 가야 이야기)과 연계한 ‘타임머신 타고, 가야나라로 고고(GoGo)’ 체험이 12월 14일 진행됐다.
합천-고령 초광역 가야전시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한 이번 체험은 △(합천)합천박물관과 옥전고분군,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에서 가졌다.
13일까지 네이버 예약 또는 합천군 평생교육포털로 접수하고 참가한 이들은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지산동고분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게 알아보고 박물관 내에서 미션형태의 답사 활동을 통하여 박물관의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 합천과 고령의 각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환두대도 아크릴 무드등 및 대가야금동관 만들기 등 체험도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박물관으로 새단장한 합천박물관에서 유물 AR 콘텐츠 체험 및 실감영상 미디어아트 영상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고령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우리지역의 가야고분군을 이해하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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