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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8-04-03

합천군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정재영 예비후보 4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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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거의 핵심인 군수 및 군의원 선거가 41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시작하면서 본격 레이스에 들어가면서 합천지역도 본격적인 선거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도지사의 경우 지난 213일부터, 도의원의 경우 3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활동에 들어간 상황이다.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41일부터 2층 회의실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예비후보 접수를 받고 있는데, 현직군수 불출마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합천군수선거의 경우 첫날부터 6명이나 대거 예비후보등록을 하며 혼전을 예고했다. 이에 반해 합천군의원 선거는 현재까지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장진영, 다선거구에 자유한국당 정봉훈 씨 등 2명만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군수 및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등록한 예비후보들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민심몰이에 들어가고 있다.

 

합천군수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정재영 예비후보는 등록을 끝내고 4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기로 했다

 

이 날은 합천읍 장날이어서 많은 유동인구가 합천읍을 찾기 때문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민심몰이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편, 예비후보등록과 별도로 각 정당에서도 각 선거별 지역 공천자를 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고, 경선지역과 단수지역 등이 나오면서 본격 공천경쟁도 들어간 상태이다.

 

합천군수 선거의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재영, 박경호 예비후보에 대해 공천 경쟁을 가져가기로 했고, 자유한국당은 김윤철, 김한동, 문준희 예비후보 등 3명에 대해 공천 경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합천군의원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가선거구와 나선거구에 후보를 낼 예정이며, 다선거구, 라선거구의 경우 아직 공천신청 후보가 없어 지난 330일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자유한국당은 모든 선거구에 공천신청자가 들어왔고, 다선거구와 라선거구의 경우 의원 정수인 3명과 2명씩 접수되어 별다른 경쟁없이 모두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 선거구와 나선거구의 경우 발표되지 않고 있어 단수인지 경쟁인지 알수 없는 상황이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앞으로 522일부터 26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 확정하며, 5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후보등록을 받아, 531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 613일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613일 본투표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6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향후 주요 일정]

 

시행일정

요일

실시사항

41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군의원 및 장의 선거)

522일부터

526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투표자신고 및 명부작성

524일부터

525일까지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9~오후6)

531

선기간 개시일

61

선거인명부 확정

68일부터

69일까지

사전투표소 투표

(매일 오전6~오후6)

613

투표(오전6~오후6)

개표(투표종료후 즉시)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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