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1-05
합천가야초등학교(교장 김정숙) 가야 별솔동아리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환경부 전국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12월 23일 전했다.
지난 2020년 우수상, 작년에는 대상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전국 12개교 선정 학교 중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1,2학년 16명으로 구성된 가야 별솔 동아리는 인공 새집 모니터링 활동, 가야산 국립공원 연계 숲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앎이 삶이 되는 환경생태시민되기’라는 목표 아래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탄소중립시범학교 운영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활동을 교내외 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 국제교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면서 공유하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학년의 한 학생은 “처음 접하는 환경교육 활동이라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1년 동안 꾸준히 하면서 환경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하였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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