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 황계마을 권봉현씨, 쌀 250kg 기탁

용주면에 거주하고 있는 권봉현씨는 지난 12월 27일 용주면사무소로 250kg(5kg, 50개)의 쌀을 기탁했다.

용주면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는 권봉현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저의 작은 보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덕곡면 (주)지산타포린 300만원 지정기탁

지난 12월 26일 ㈜지산타포린 표종대 대표는 고향인 합천군 덕곡면(면장 소언효)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현재 고령군 개진면에서 1992년부터 천막지 제조 회사를 운영중인 표종대 대표는 항상 고향을 생각하여 덕곡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해마다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덕곡면에서는 기탁된 성금 300만원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어려운 가정 15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쌍책한사랑교회, 영광축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쌍책한사랑교회(담임목사 정지웅), 영광축산(대표 박성태)은 12월 26일 쌍책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각 100만원, 50만원씩 기탁했다.

정지웅 목사는“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성태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용주면 향우 강진우 대표,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용주면 향우인 ㈜일성엔지니어링 강진우 대표는 12월 26일 용주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에서 일성엔지니어링을 운영하고 있는 강진우 대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고향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고향 용주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읍 「옥산 청년회」 다자녀 가구에 장학금 전달

합천읍 옥산 청년회(회장 송민화)는 지난 12월 23일 합천읍사무소 2층 읍장실에서 지역내 다자녀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옥산 청년회에서 마을 주민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합천읍 옥산동에 주소를 둔 다자녀가구(자녀 4명) 2세대를 선정해 각 1백만원씩, 총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민화 옥산 청년회장은 “바쁜중에도 이번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출산율이 저조한 요즘, 4자녀를 키우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님에도 밝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