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1-05
지난 12월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왕십리 지하철 역사 6층 디노체 컨벤션에서 내외 귀빈과500여명의 재경 합천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3년만에 제43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권해옥 (전)국회의원, 이수영 경남 서울세종시 본부장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 박민좌 합천군 기획예산실장, 안경률 (전)국회의원, 권해조 (전)육군장군, 전정환 안전협의회 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문희주 향우회 회장은 재경합천군 향우회 발전과 인화단결에 공로가 큰 문경자(문화부장), 허선회(행사부장), 정순옥(기획부장), 변봉순(여성부장), 김성자(운영위원) 이종임(운영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참석한 김윤철 합천 군수는 “오늘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향우들과의 화합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향우회 모임이 될 것을 바란다”며 축하했다.
김태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 외교통일분과 위원장을 맡아서 대한민국과 합천지역의 변화를 위해 큰 일을 하게되었다“면서 ”큰 정치를 해보라며 밀어주신 향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를 대신하여 이수영(경남도청 서울세종 본부장)은 ”천년 문화의 유서 깊은 고장 합천에 남부내륙철도 및 달빛내륙철도 등 교통 인파라가 구축되면 합천은 역사 문화 관광 명소로 급 부상할 것“이라고 경남 도지사 축사를 대독했다.
이어서 안경률 (전)국회의원도 “선비의 고장 합천 청덕에서 전깃불도 없었던 초·중학교 시절 고난의 과거를 딛고 국게 일어났다”고 회고하고 “문희주 회장님을 비롯한 합천을 사랑하는 많은 선·후배 향우 여러분들이 성공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덕담을 맺었다.
문희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연말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회를 위해 참석해주신 향우 여러분과 군정에 바쁘신 일정임에도 천리 먼길을 달려오신 김윤철 군수님, 합천 고향의 기관장님, 김태호 국회의원님, 최효석 도민회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첫 인사말을 이어서 “모처럼 마련한 향우회에서 반가운 분들과 3년동안 뵙지 못했던 정을 듬뿍 나누시고. 계묘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고 전했다.
재경 명예기자 류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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