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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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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초등학교(교장 곽현자)는 지난 1216() ‘2022. 이웃 돕기 나눔 장터를 실시하고 수익금 전액을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용주초등학교 29명의 학생들과 전교직원들은 자신들이 가진 물건들을 모아 이웃 돕기 나눔 장터를 열고, 축하 행사로 귀여운 1~2학년들의 중창과 3~6학년 학생들의 멋진 사물난타 공연도 펼쳐졌다. 이날 장터에서는 다양한 물건 판매뿐 아니라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떡볶이와 어묵 등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되었다.

학부모들도 나눔 장터에 동참하여 값싸고 다양한 물건을 사는 재미와 기부하는 기쁨을 함께 했고, 한 학부모는 떡볶이 코너를 맡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떡볶이를 제공했다.

나눔 장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 물건을 사는 것과 뽑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기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주초는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즐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었던 이날 나눔 장터에서 모금된 수익금 527,320원을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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