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1-18
합천군은 군민 및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도록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1월 13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비상 상황 유지 및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0개반 61명)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7개분야 ▲교통 종합대책 ▲각종 재해·재난사고 예방대책 ▲민생경제 안정 대책 ▲군민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체계 확립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 위문 ▲공직기강 확립으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사항 해소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시설과 수단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교통 안전에 대한 운전자 및 차량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며,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예비차량(서울노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해·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며, 설 연휴 기간 산불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진화대 및 감시원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배치한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상거래 질서위반,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부정 유통 등 단속활동을 강화하며, 명절 성수품을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정해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명절 연휴 간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진료기관,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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