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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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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동, 합천레인저팀과 지도교사

 

합천고등학교(교장 김남기) 2학년에 재학 중인 박경균, 이상윤, 홍기헌학생으로 구성된 출동, 합천레인저팀이 지난 425()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하여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자체 경연에서 선발된 일반인 18개 팀 50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을 상황극과 함께 연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야기 구성 및 심폐소생술 정확도 등 세부항목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하였다.

 

출동, 합천레인저팀은 지난 2월 실시된 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상남도 18개군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히 대회참여에 그치지 않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앱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입상하였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대회에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확산'이라는 주제로 전국 18개 시도를 대표하는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남 대표로 출전한 출동, 합천레인저팀은 선녀와 나무꾼 시즌 2(나무꾼을 살려라)를 각색하여 심정지가 일어난 나무꾼을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평점을 받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기헌학생은 시험기간이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 등을 받은 경험과,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익히는 실습활동을 병행한 경험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자산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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