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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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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는 여름철 모기 방제를 위해 42610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읍면 방역 담당자 및 소독요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 후 방역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방역소독방법과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근로자의 안전관리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분무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하여 소독방법 변경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도에는 면지역 소독요원 1명에서 지리적 이동 동선이 길거나 자연부락이 많은 6개 면지역(가야면, 야로면, 율곡면, 청덕면, 삼가면, 용주면)에 인력을 2명으로 확충하여 방역 사각지대 감소를 지향하였으며, 또한 신규장비구입 및 방역 소독기 장비점검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일해공원 및 주요 등산로에 포충기(94)와 해충기피제 분사기(19)의 가동을 완료하여 하절기 위생해충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깔따구와 파리, 모기 등 서식처인 집주변의 빈병, 폐용기, 물웅덩이 제거에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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