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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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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신문이 ()데일리리서치에 의해서 지난 428일 실시한 합천군 지방선거와 관련해 합천군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합천군수선거와 관련해 지지후보 선택에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집권당지지 와 현 정부 심판을 위한 야당지지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였다.

 

이는 보수성향이 높은 합천군의 유권자 정치성향에 비추어 볼 때 정당중심의 선택에서 인물 중심의 선택이 좀 더 강하게 드러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를 묻는 설문에서 자유한국당 지지가 62.5%로 높게 나왔지만, 지방선거와 관련해 어느 주장에 가장 공감하는가 라는 의견을 묻는 질문에 지역발전을 위해 집권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34%가 나왔으며, 문재인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39.6%로 나와 95% 신뢰수준에 ±3.4%p 표본오차 범위를 보인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이는 것으로 나왔다.

 

자유한국당 지지자가 많긴 하지만, 지역 후보를 선택하는데 있어 정당만 보고 투표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참여를 묻는 질문에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88.6%로 제일 높게 나왔다.

 

, 현재 각 정당에서 나올 경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가 65.7%,로 나와 제일 높게 나왔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23.1%를 얻어 그 다음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 드루킹 논란이 격화되는 상황임을 감안할 때 이전과 별 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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