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1-10
그린나래봉사단(단장 장우성, 이하 ‘봉사단’)은 11월 9일 합천군 가회면의 다문화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및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등 해창복지재단 산하 기관의 47명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0년 8월 결성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토요일을 활용해 가회면 안불마을의 쌍둥이 자매 가정을 방문했다. 집 안팎에 많은 짐이 쌓여 있어 청소가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봉사단은 거실과 부엌, 쌍둥이 자녀 방까지 깔끔하게 도배 작업을 마쳤다.
장우성 단장은 “어린 쌍둥이 자매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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