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연재·사람
지역
정치경제
사회문화
주장·기고
알림
PDF판보기
게시판
공지사항
신문구독신청
제보/광고문의
광고
황강신문소개
황강신문이지나온길
인사말
황강신문사람들
찾아오시는길
황강신문협동조합
황강문화협동조합
055-933-7463
회원가입
로그인
검색
최신기사
연재·사람
지역
정치경제
사회문화
주장·기고
알림
PDF판보기
게시판
공지사항
신문구독신청
제보/광고문의
광고
황강신문소개
황강신문이지나온길
인사말
황강신문사람들
찾아오시는길
황강신문협동조합
황강문화협동조합
뉴스
HOME
합천등대교회 임영대 목사, 따뜻한 온정나누기
합천등대교회 임영대 목사는 3월 24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직접 만든 원목테이블 1식을 기증하였다.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정수원)은 원폭피해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합천등대교회 임영대 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임영대 목사는 “원폭피해자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애쉬(물푸레) 나무 원목으로 몇 개월에 걸쳐 직접 만든 원목 테이블이며, 어르신들이 원목테이블에서 편안하게 식사와 프로그램을 하시며 행복한 회관 생활에을…
합천군체육회 회장단, 산불피해복구 성금 기탁
합천군체육회는 3월 30일 열린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 개회식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4월 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달됐다.유달형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빈모텔 김민서 대표, 산불피해 특별모금 기탁
합천군 초계면 귀빈모텔은 3월 31일 초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민서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평소 김민서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펼치며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산불피해 특별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합천 한우농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한우농가 합천읍 이원식, 적중면 변세호, 용주면 김중수 농가는 3월 28일 합천군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농가별 10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원식, 변세호, 김중수 축산농가는 “관내 축산농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을 체감하고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관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합천군은 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8…
봉산면 출신 백운식 씨, 이웃사랑 실천
봉산면은 압곡3구 출신 백운식 씨가 2025년에도 매월 5만원씩 지역 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지정 기탁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백운식 씨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매월 꾸준히 5만원씩 기탁해 오며 봉산면의 독거노인들을 도와왔다. 백 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향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백운식 씨의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산면 내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
삼가면 대웅식육식당, 국밥 나눔 행사 개최
삼가면 대웅식육식당은 3월 26일 올해 첫 국밥나눔 행사 ‘나눔의 맛! 정성담긴 행복밥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를 이용중인 지역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을 식당으로 모시고 따뜻한 한우국밥 한끼를 대접했다. 이나경 대표는 “국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런 행사를 통해 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웅식육식당은 2021년 1월 8일부터 매월 1회 삼가면과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국밥 기부를 해왔으며, 2…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농약빈병 수거활동 실시
(사)한국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이 3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합천축협 경매장 주차장에서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농약 빈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사전에 읍·면 지도자회를 통해 수거된 영농폐기물을 재활용 수거차량을 통해 한자리에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이날 수집된 영농폐기물은 1.5t 분량으로 다가오는 9월에도 농약 빈병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조순갑 회장은 “농약 빈병 수거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NH농협 합천군지부, 합천벚꽃마라톤대회서 환경 정화 활동
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도기문)는 도기문 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3월 30일 열린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행사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회 시작 후부터 종료 시까지 합천공설운동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대회 시작 전에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꿀설기 및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도기문 지부장은 “NH농협 합천군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대회운영에 함께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 하여 군민…
벼 재배면적 감축 정부 요구에 농민들 ‘즉각 철회’ 반발
농민단체, 식량 주권, 농민 생존권 무시한 졸속 정책지방의회도 벼 재배면적 조정 철회 촉구 “지난 5년간 쌀 자급률은 94.3%에 불과하고, 당장 지난해에도 각종 재해로 생산량이 줄어 곳간이 비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만 8천 7백톤의 수입쌀을 들여올 명분을 만들기 위해 국내 생산기반을 일거에 무너뜨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합천농민단체들이 정부가 올해부터 벼 재배 면적을 줄이기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에 반발하고 나섰다.합천군농민회, 여성농민회를 비롯한 양파,마늘,쌀 생산자협…
환경단체, “생물다양성 파괴되는 황강”, 황강하천정비 중단 촉구
지난 수해피해 발생으로 인한 황강하천정비공사가 전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생태계 파괴 우려를 나타내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마창진환경운동연합, 창녕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크는 지난 3월 18일 황강을 찾아 확인한 후 "낙동강 합류점부터 합천댐 하류 용주면에 이르기까지 50km 이상의 구간이 난도질 당하고 있다"며 "황강에서 벌어지고 있는 4대강 판박이사업 황강하천정비사업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하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생태회복의 희…
‘벚꽃, 철쭉, 작약’으로 이어지는 합천의 봄, 꽃 축제
3월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겨울이 끝나지 않은 듯 눈 소식에 봄을 알리는 봄꽃이 늦어지고 있지만, 합천의 봄도 합천 곳곳 벚꽃, 유채, 철쭉, 작약이 차례로 피어나며 한 폭의 봄 그림을 완성할 전망이다.벚꽃이 뒤덮는 합천호 백리벚꽃길, 분홍빛으로 물드는 황매산 철쭉 군락, 그리고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까지, 합천의 봄꽃 명소들이 있다.오는 3월 30일에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뛰는 합천벚꽃마라톤 대회 시작으로 시작될 합천의 봄은 각종 음악회, 축제 등이 봄꽃 개화를 맞이하며 이어질…
[그리기로 되새기는 합천의 오늘] -그리운 맛, 머무는 기억? 짜장생각에서
전병주 작가 (2018년 어반스케치라는 걸 처음 접하고 오늘까지 꾸준히 그리고 있습니다.현재는 합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근무하고 있어요) 어릴 적 짜장면은 특별한 날에만 허락된 작은 기쁨이었다. 비 오는 날, 아버지가 손을 잡고 데려가 주시던 중국집. 탁자 위로 스며드는 짜장 소스의 윤기, 후루룩 면을 들이키던 소리, 마지막 한 방울까지 퍼먹던 그릇 속의 추억. 시간이 흘러도 그 맛은 마음 한편에 남아 있다. ‘짜장생각’ 앞에 섰다. 한때 합천읍에서 ‘구…
[황강사진관] 눈송이 쌓인 쑥
지난 18일,영상과 영하를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우리 합천에는 하루종일 눈이 왔더랬습니다.3월 중하순에 말입니다. 무척이나 드문 일이었고, 어찌 이런 3월이 있을 수 있냐는 글들로 나라 곳곳이 온통 시끄러웠습니다. 그야말로 기후위기입니다.어제 그제 가끔씩으로 여겨졌던 현상이 일상이 되고 말았습니다.이미 부직포를 걷어내고 봄비에 젖을 준비를 하던 양파, 마늘밭은 냉해 걱정에 내일을 기약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수상한 시절에 무심히 돋아난 쑥이 눈송이와 …
[장터마을 청년농부가 보낸 시 선물 8]-바다와 하늘
글쓴이 : 김수연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을 글과 노래로 만든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가끔 공연 하러 방방곡곡 다닌다. 바다와 하늘권정생 바위 꼭대기에 올라서 보면아랫바닷물도 파아랗고윗하늘 빛도 파아랗고 누가 먼저 파랬나?누가 나중 닮았나?바다는 하늘을 쳐다보고하늘을 바다를 내려다보고 바닷물을 무거워 가라앉았고하늘은 가벼워 떠올랐나봐 용왕님은 바다 주인옥황님은 하늘 주인 …
[칼럼] 송암 윤한걸의 ‘나는 누구인가’
어느 가장의 후회(後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문을 열었다.아무 대안도 기대도 없는 것을 느끼며권력자는 이틀이 지나도 담화문이 없고메시지도 없이 흘러가는 나라 50대 부부 가장이 11살 14살 초 중생 데리고 한 방안에서 자살해도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으며복지 사각지대에 있어도 모르는 나라 매년 공무원 수천 명 뽑아책상머리 지키고 있는 행정이 사람들이 죽어 썩는 냄새 주민 신고로 알았다는 나라 가슴 치고 통곡할 나라이다어쩌자고…
처음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4
페이지
5
페이지
6
페이지
7
페이지
8
페이지
열린
9
페이지
10
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