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3-18
(사)거창·합천·함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강택섭)는 지난 3월 7일 거창 한우팰리스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 및 전문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및 실적 보고와 2023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최재만 지청장과 손성훈 1호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이사 위촉, 유공위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택섭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범죄들이 날로 확산되는 요즈음 피해자의 인권과 피해 회복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 센터의 책임과 역할을 함께 해 주시는 이사 및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열정과 사랑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재만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이사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노력이 그들의 일상으로의 복귀에 소중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검찰 역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보조를 함께하며 진심을 다해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위원 전문화 교육에서는 거창지청 손성훈 1호 검사가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개관”에 대해 강의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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