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우체국(국장 박성태)은 국가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체국 여유 공간을 활용하게 하고자「우체국 작은 대학」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세상(스마트폰 활용 교육), 비즈 및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소품만들기 2개 과정이며 과정별 6~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은 6월 세째 주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1시간씩 각 6주간 진행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 대상은 합천군 내 지역주민이며, 기타 프로그램 및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합천우체국 전화 055-933-0002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