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박숙자)는 2월 27일 합천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60여 명의 읍면 및 과제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와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사업 방향과 자체 활동 계획, 각종 사회 봉사활동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후, 탄소중립 실천 결의 및 실천방안 교육,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박숙자 군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생활개선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우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며 “올해도 회원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1987년 창립한 농촌 여성 학습단체로서 현재 19개회 35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농촌발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역량 개발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야로면청년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야로면청년회(회장 정수덕)는 지난 2월 24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제10대·11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은 장진영 도의원, 조삼술 군의회 의장, 신명기 군의회 의원, 김주보 야로면장, 이찬균 노인회분회장, 김영한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 청년회원 및 부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문건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간 공로가 많은 정대명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송을봉,하재국,송석근 회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정수덕 취임 회장은“그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청년회 활동에 헌신해 온 정대명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모두 수고가 많으셨다”며, “저를 포함한 신임 임원진들 모두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며 발로 뛰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주보 야로면장은“매년 해맞이 행사, 정월대보름 행사, 경로잔치 개최, 각종 체육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아온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화합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 탄소중립실천활동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회장 안영길)가 지난 2월 24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실천활동의 일환으로 농약빈병 수거 운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6개월간 수거한 1톤 분량의 농약빈병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합천군연합회는 15일 토지개량교육을 듣는 등 평소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농업환경을 보호하고 대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농협 합천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노순현)는 2월 24일 합천군 율곡면 소재 감자 농가에서 감자순자르기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노순현 지부장은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합천관내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