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3-18
합천동부농협(조합장 노태윤)은 지난 3월 14일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합천동부농협이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학생 34명에게 각 100만원씩 3천4백만원을 지원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룬 초계면 각곡마을 백옥란(65), 덕곡면 율원마을 주옥자(66) 조합원이 장학금을 수여받아주변의 큰 귀감이 되었다.
노태윤 조합장은 “우리 농협사업에서 창출되는 수익은 조합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다시 돌아가야하는 것”이라며 “어려운 농업과 조합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합천동부농협이 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합천동부농협 전 직원은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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