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4-15
합천군은 4월 14일 현재 2곳으로 나눠져 있는 농업기술센터 업무와 시설을 하나로 모아낼 과학영농종합시설(농업기술센터 본관 청사) 신축 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신 청사는 현 농업기술센터 연구시설 부지(용주면 고품리 910-318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합천군에 따르면, 그간 협소한 공간과 분산된 시설로 농업인에게 불편을 줬던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농촌활력센터, 파종센터, 농기계 관련 교육시설 등 농업 시설을 집적시키고 업무 및 교육 공간을 일원화해, 복합문화공간과 영농편의 지원으로 원스톱서비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70억 원,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2억 원으로, 7,151㎡에 본관 지하1층·지상4층, 별관 지상2층 연면적 4,807㎡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로는 업무 및 교육동, 스마트온실, 종합검정실, 조리실습실, 식당, 다목적 광장 등이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