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6-11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난 6월 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경남 서명운동 본부' 발대식을 가진 이후 합천에서도 합천읍 장날마다 합천군 소속 당원들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에 나선 합천 관계자는 "경남은 통영을 비롯해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이 많아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시 직격탄을 받을 가능성에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다. 하지만, 정부의 지난 5월 31일 시찰단 발표는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지 못한 빈껍데기 보고여서 실망이 컸다.“며, ”이번 반대 서명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의 바다와 경남의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합천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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