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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9-12

묘산 계동, 적중 명곡, 율곡 두사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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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산면 계동마을, 적중면 명곡마을, 율곡면 두사마을이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며 현판식을 가졌다.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원인 중 불법 소각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여전히 논·밭 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등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하며,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통하여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선정해 포상하는 산불예방사업이다.

 

이번 선정에서 합천군에는 묘산면 계동마을, 적중면 명곡마을, 율곡면 두사마을이 선정됐다.

 

계동마을 최수근 이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산불예방에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산불예방 기간에 마을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곡마을 최대헌 이장은 산림보호는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의무인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더욱 영광이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녹색마을로서의 영예를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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