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5-01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지난 4월 21~22일 이틀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육상, 핸드볼, 축구 등 15종목에 21개교 초·중학생 총 190여명이 참가했으며, 교기 육성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육상, 핸드볼, 야구, 수영, 에어로빅, 유도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고 한다.
종목별 성적은 핸드볼 남,녀(합천초), 육상 80m 정현태(대양초), 100m 김동건(합천중), 원반던지기 김민서(합천여중), 에어로빅 개인 김설리 및 2인조 페어 김설리,전형규(쌍책초), 수영 자유형 남자 초등학교 50m, 100m 권규민(합천초), 자유형 여자 50m 권지윤(합천초), 배영 남자 50m 배유근(합천초), 배영 100m 남중 김의준(합천중), 유도 박정우 외 3명(합천가야초) 등이 각 1위를 태권도 -54kg 변아영(합천초) 등이 2위를 중학생 여자 배구 등이 3위(초계중)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박근생)은 “중점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체육영재교육 노력, 합천군 체육회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지원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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