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5-01
합천 쌍책초등학교(교장 정명숙)는 지난 4월 16일(일) 거제 양지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23. 경남초중학생체육대회의 에어로빅 5종목에 참가해 지난 해에 이어 전 종목에서 입상했다.
합천의 대표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개인 1위, 혼성 2인 1위, 남자 개인 3위, 3인조 3위, 5인조 2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쌍책초 학생 선수들은 밝은 미소와 정확하고 아름다운 동작으로 심사위원들을 비롯한 참가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쌍책초 에어로빅부 학생들은 이 대회를 위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시간 및 쉬는 시간, 점심 시간, 주말 훈련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왔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쌍책초등학교의 에어로빅부는 2017년도에 학생들의 건강 향상과 특기 적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지금은 쌍책초등학교를 대표하는 학교 특색교육 활동으로 자리 매김하였으며, 전교생이 방과후학교 에어로빅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여 싱글에서 1위를 차지한 4학년 김?? 학생은 “에어로빅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너무 떨렸지만 그동안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고, 큰 대회에 와서 많은 뛰어난 선수들을 보고 감탄했다. 나도 열심히 어려운 난도도 연습하고 도전해보겠다.”라고 그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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