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초등학교(학교장 김형수)는 5월 19일(금)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회교육공동체 텃밭 캠프’를 운영했다. 

가회초 텃밭 가꾸기는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재배하고 싶은 모종을 구입해 상추, 깻잎, 고구마, 옥수수, 땅콩 등을 심고 가꾸었 왔으며,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왔다.

그 결과로 이번 텃밭 캠프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어울리며 수확의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내가 심은 상추가 잘 자라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매일매일 텃밭에 나가서 잘 자라는지 살펴보고 돌봐주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김형수 교장은 “학생들이 텃밭에서 농작물을 기르는 과정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함께 지구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드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