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지난 5월 15일 문화원 전시실에서 김윤철 군수, 이천종 노인회장, 김지현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이영진 미협지부장을 비롯한 출품한 작가 및 가족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문화원 초대 제3회 「재구합천서화회원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8분의 재구합천서화회(회장 윤종식)회원들이 각 4점씩 32점의 작품을 모아 열리게 되었다. 2층 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층 전시실에서 테이프컷팅과 기념촬영, 그리고 윤임동선생의 작품해설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20일(토요일)까지 합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됐다.

이날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환영사에서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화회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김윤철 군수는 “훌륭하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신 재구합천서화회원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문화가 더욱 발전 계승됨은 물론 수준높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