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6-11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사계절 별로 이벤트를 진행해오며 여름을 맞이해 여름 이벤트로 대표캐릭터 ‘합천놈놈놈’이 오싹한 납량특집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을 진행하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객 수가 지난해 1~5월까지 방문객 수와 비교해 줄어든 모습으로 코로나로 인한 위축이 줄어들었지만 증가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로 증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준비한 여름 행사 ‘산적vs해적 저주받은마을’은 산적이 저주가 걸려 좀비가 된 설정으로 해적과 산적의 대결을 볼 수 있는 공포물과 물 콘텐츠가 접목된 행사로,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12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캐릭터 플래시몹 ‘공포의 북소리’와 캐릭터 퍼레이드 ‘저주 걸린 산적의 습격’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시 체험 이벤트로는 좀비를 피해 미션을 수행하는 공포미로체험 ‘저주받은 산적골’이 운영된다.
또한 매주 다른 장르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미션을 통과한 관람객만이 즐길 수 있는 ‘호패 만들기 체험’과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전문 분장사에게 호러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저주받은 기방’ 유료 체험도 상시 운영 예정이다.
단순하게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몰입감을 높여줄 개성있는 캐릭터 15명이 생동감을 불어넣고 많은 관광객들이 합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주요 도시를 돌며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SNS를 통한 소통도 함께 진행한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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