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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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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녘은 마늘,양파 수확과 벼 모심기로 한창 바쁜 영농철에 접어들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인구감소속에 부족한 농촌인력으로 인해 합천군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내 기관,단체들의 일손돕기도 한창 진행되고 있다.

지난 67일 삼가면사무소 직원과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업지도과 직원들은 삼가면 동리 소재 장애 및 고령농가를 찾아 900여평 규모의 양파 수확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몸이 아파 작업이 힘들고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지난 526~283일간 부산시 소재 부경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720여명이 합천동부농협 관내 5개면 23개 마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외국인 노동자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면서 인력난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어, 인건비도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일손 구하기도 쉽지 않다.

매년 일손돕기를 진행해오고 있지만, 갈수록 인력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마련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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