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6-11
지난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1972년 국제 연합 인간 환경 회의가 열린 것을 기념하여, 환경 보호 의식을 기르고 실천 생활화 위한 날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도 하지만,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물,전기 절약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5일 정양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 320kg가량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던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환경기초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만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주민참여 프로그램 △합천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환경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합천도서관에서도 6월 중 환경에 대한 군민들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구', '환경', '생태계'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관련 도서 대출 시 친환경 수세미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 외에도 폐유리를 활용한 냄비받침대 만들기, 환경관련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5월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지역내 기관 단체장들의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합천지역내 카페도 많아지면서 일회용품 사용도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행사 제한이 풀리면서 많은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일회용품 사용도 대폭 늘어났다. 우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부터 시작하며 ‘수려한 합천’을 함께 만들어가는 6월이 되면 좋겠다.
배기남 기자(hchk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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