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23-07-09

9abe5ad70aa1288cbfbcda4e01b702a2_1689214321_66.jpg
 

지난 7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3회 남명 조식 어록 전시회가 삼가면 용암서원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남명 선생의 일생과 사상을 짧은 글귀로 담아낸 어록들이 전시되며, 지난 710일에는 전시회 개회식을 열기도 했다.

사단법인 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영남 유림의 종주였던 남명 조식 선생의 덕행과 학문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합천군은 용암서원 외에도 남명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명 생가지 및 선비길 수목관리사업, 남명유적 활성화사업, 남명교육관 기반시설 확충사업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회는 지난 2021년 남명 선생이 탄생한지 520주년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용암서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