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

정치경제

율곡농협 ‘야콘즙, 양파즙’ LA판촉 행사

©율곡농협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3월 24일(화)부터 25(수)일까지 미국 에너하임시에 있는 노스게이트 마켓(Northgate Market)에서 경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Rom America(대표 David Kim)과 일백만불(usd1,000,000)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Rom America는 지난 1월 율곡농협 양파, 야콘즙 첫 수입 업체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강해용 농정국장, 조현홍 수출담당 계장, 정…
합천군, “4월 3일까지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대상자 접수 받는다”

3월 19일, 경남도의회 앞 경남 학부모들의 외침이다. ©합천군농민회 경남도의 무상급식지원 중단에 이은 경남도의회의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조례안 통과가 있던 3월 19일(목), 합천군이 “생활이 어려운 서민과 소외계층 자녀에게 학력 향상을 위한 기본경비 지원 등으로 교육 질 향상, 교육 격차 해소,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신청을 3월 16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항목은 서민자녀의 학력 …
경남, 급식 예산 서민자녀 교육지원에 쓰게 된다...경남도의회, 관련 조례안 통과 시켜

경남학부모들, “무상급식 지원중단 철회·서민자녀 교육지원 조례안 폐기” 요구 ©합천군농민회 2015년 3월 19일(목), 경남도의회가 3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무상급식 예산 지원을 중단으로 그 예산으로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에 쓰는 조례안 표결에 나서 이날 경남도의회 앞에서 ‘친환경무상급식지키기경남운동본부’가 마련한 <경남 무상급식 지원중단 철회·서민자녀교육지원조례안 폐기를 위한 경남학부모대회>가 열렸다. 경남 학부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
합천군의회, 해외연수 뒤 임시회 준비

1차 추경심의 위해 오는 31일부터 개회 합천군의회가 지난 2월 25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해외연수를 다녀온 이후 제200회 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합천군의 1차 추경예산 심의 및 각종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로 3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14간의 일정으로 열기로 결정했다.합천군의회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하기 전에 정례간담회를 열고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추진상황, 해인사 소리길 관리와 대장경 기…
합천군, 재해예방 위한 하천정비

하천정비에서 나온 모래 팔아 하천공사에 다시 투입 ©합천군 3월 16일(월), 합천군은 “황강 하도개선사업으로 재해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하천에 쌓인 토사 파내기와 유수소통을 막는 풀과 나무를 베어내는 사업에서 나오는 모래를 3월 4일(수)부터 일반에 팔고 있다.”라고 밝혔다.김미영 합천군 안전총괄과 하천담당은 “군은 일반판매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군 업체에 16만㎥를 먼저 팔았다. 이번 판매 모래량은 15…
농정개혁 원년, 합천의 주력농산물 선정 작업 들어가

참석자들 “고령화로 미래농업 준비 가능할지...” 우려 나타내기도합천군이 2015년을 농정개혁 원년으로 삼으며, 새로운 출발을 하며 농업기술센터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합천농정의 변화를 준비하며 첫 변화로 합천군을 대표할 주력 작물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합천농업기술센터는 합천을 대표할 주력작물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부터 ‘합천군 농업주력작물 선정・육성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3월 20일에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공청회에는 합천군 관내 이장단, 농업경영인들…
합천 농산물 수출 물량 대폭 증가했지만, 수출금액은 감소

합천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3일간 율곡농협과 함께 홍콩 에이온(AEON)매장에서 ‘첫눈에 반한 딸기 판촉행사’를 가졌다.이번 판촉행사는 홍콩내 기존 마트에서 에이온(AEON)마트로 신규 입점하면서 판촉행사를 통해 율곡딸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번 판촉행사에서 수출실적을 가져오진 않았지만, 향후 수요증가로 딸기수출 물량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이뤄졌다.그동안 합천군은 농산물 수출에 있어 2014년 홍콩으로 딸기 682,137달러, 파프리카 5,020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 합천군의…
한미FTA 발효 3년 농산물 수입 크게 늘어

발효 전보다 대미 수출비중(9.6%->9.1%) 오히려 감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지난 3월 13일 ‘한미FTA 발효 3년, 농업부문의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자료를 발간하며, 농축산물 수입량이 발효 전 평년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축산물 수입가격도 평균 11.5% 하락한 것으로 추정하며 향후 관세 하락 폭이 추가적으로 확대되면 수입량 증가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FTA가 2012년 3월 15일 발효됐으며, 현재 4년차에…
총 96억원 투입 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 올해 본격화

합천군 적중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도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금년부터 사업이 본격화 된다.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그간 지역주민들이 계속해서 건의해왔던 지역 숙원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이장훈)와 지자체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하여 이번에 사업을 착수하는 성과를 얻었다.총 9,633백만원이 투입되는 초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합천군 적중면 …
조합장선거 투표율 81.8%, 조합장 재선 : 초선 = 4 : 4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3월 11일 당선자를 결정하며 마무리됐다.합천군에서는 총 8곳의 조합장 선거에 총 18명의 후보가 출마해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경합을 벌였고, 이 중 단독후보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율곡농협 강호동 후보와 합천호농협 손덕봉 후보를 포함한 총 8명의 당선자는 당선증을 받았다. 남부농협과 삼가농협은 합병으로 삼가농협 현 조합장이 2년간 임기가 유예, 선거를 하지 않았다. 전국투표율 80.2%를 기록한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합천군선관위 조합장 당선증 교부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1일 개표작업을 마무리하고 21시경 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합천군 관내 조합장 8명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당선증을 교부하는 자리는 각 조합 당선자들의 가족, 친지 등 축하객들로 가득했다.이날 교부식에서 가야농협 최덕규 조합장, 야로농협 정상희 조합장, 합천농협 최정규 조합장, 합천호농협 손덕봉 조합장, 합천동부농협 김명기 조합장, 율곡농협 강호동 조합장, 합천축협 주영길 조합장, 합천군산림조합 강병문 …
율곡농협, 첫눈에 반한 딸기 홍콩 AEON매장 판촉행사 열어

3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 동안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이 홍콩 에이온(AEON)매장에서 <율곡농협 첫눈에 반한 딸기 판촉행사>를 했다.율곡농협은 “이번 행사는 동남아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AEON 매장 5개점에서 설향 딸기의 맛을 현지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여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고 밝혔다.율곡농협은 “합천군은 지난해 신선농산물 601만불을 수출해…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올 밀 예상 수확량, 1천2백톤”

3월 9일(월), 합천우리밀홍보체험관에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제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했다. 감사보고·사업보고·결산보고에 이어 2015년도 사업계획 등을 다루었다.김석호 회장은 “결산결과 지난해 4,100만원 흑자를 냈다. 올해는 1억 3천만원 흑자를 낼 계획이다. 지난 가을에 비가 잦아 파종을 못한 농가가 많고 파종한 밀도 발아가 안 되고 삭아 버린 논이 많아 예상수확량이 차질이 생길 듯 하다. 올 예상 수확량은 1천 2백톤이다. 정부에서 춘파를 권장해 춘파재배가 많이 늘어…
합천군, 다른 지자체들과 활발한 교류사업 추진

다른 지자체와 연계한 관광마케팅, 자매도시 농산물판매, 농촌은행인력사업 추진 (사진) 합천군을 포함한 8개 지자체가 3월 13일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합천군 합천군이 지역관광사업과 농산물 판매, 농촌인력은행 설치 등 관내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타 지자체와 연계하는 방식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합천군은 관광산업에 있어, 3월 13일(금) 11시 대구 중구청 대강당에서 전국 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 업무협약’…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 3월부터 본격 시작

공공근로와 성격 유사해 실질적 효과 거두기 위한 관리 필요 합천군이 자체예산 3억 4천여만원을 들여 농번기를 제외하고 약 8개월 동안 70여명의 저소득 군민을 대상으로 계절실업자 일자리 창출사업을 하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인구수 비율로 배정되어 선발하는 과정을 통해 각 읍·면별로 3~5명 정도의 인원이 배치되며, 이들은 관내 산재한 하수구 청소, 제방 정비, 공원 운동기구 관리 같은 각종 영조물 점검 정비 및 도로, 마을 길 청소 같은 환경 정비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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