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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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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지난 8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무더운 여름날씨속에서도 오싹하고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성 호러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더운 날씨로 힘들수도 있었겠지만, 가족이나 연인들이 보물찾기를 위해 뛰어다니면서도 즐거운 모습이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엄선된 국내 공포 영화를 상영하는 합천 호러 극장과 메인 콘텐츠인 ‘1940 경성 좀비 수용소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 부스, 플리마켓, 합천 놈놈놈 캐릭터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했다.

특히, 좀비 수용소를 통한 공포체험이 진행된 곳 옆에서는 깜짝 놀란 방문객들의 고성소리가 들려나오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무더운 날씨로 흘러내리는 땀방울도 각종 체험으로 잊어버릴수도 있었지만, 새롭게 조선총독부 세트장내 선보인 이머시브 영상관이 새로운 휴식처처럼 인기를 얻기도 했다.

3일간 반짝 열렸던 이번 이벤트는 합천 호러 극장이 하루 3번 상영됐으며, 메인 콘텐츠인 ‘1940 좀비 수용소는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호러 체험 콘텐츠로 건물 내에 설치된 체험존에서 미션을 해결하며 참가비 없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 부스에서는 실감나는 호러 분장을 할 수 있었으며, 타로카드를 즐길수 있는 경성 철학관’, 플리마켓과 놀이시설존에서는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체험하는 등 가족들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14, 16시에 진행한 좀비 보물찾기 경성 좀비 탈출에서는 특정 구역에 숨겨진 좀비백신 스티커를 제한시간내에 찾아오느라 뛰어다니는 모습도 많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체험과 놀거리를 제공해 촬영세트장과 테마파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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