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11-21
청덕면은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산불 예방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3인 1조의 파쇄팀이 직접 영농 현장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산림 인접 농가와 고령층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작업은 고춧대, 깻대 등 파쇄기 작업이 가능한 작물에 한해 진행했다.
청덕면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고령층 농가에서 파쇄기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 사업이 산불 예방과 함께 토양 비옥도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