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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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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서울시 소재 고려아연() 백순흠 부사장이 1125, 고향사랑기부금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순흠 부사장은 합천군 율곡면 노양마을 출신의 고() 백옥기씨의 아들로서 평소 고향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던 중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으로 생긴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은 합천사랑상품권을 택하여 노양마을에 재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함께 전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어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리하는 시설의 입장료, 사용료 등 무료 또는 할인 가능한 합천애향인증 발급 혜택까지 주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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