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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정부 건의
지난 10월 30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린 제241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창원시의회 의장) 정례회에서 남부내륙철도 관련해 사업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조기 착공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이번 건의문 채택은 합천군의회에서 발의한 경남 지역의 50년 숙원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적정성 재검토 철회와 조기착공 건의안에 대해 참석한 회원 간의 큰 이견없이 가결돼 정부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합천군의회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는 2024년 착공…
“새벽에 잠 안자고 구매해야 하나?”, 합천사랑상품권 내년 발행규모 올해 절반 수준
정부 지원 철회 방침 여전, 예산안 국비 지원 전액 삭감물가상승에 어려운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합천사랑상품권이 내년에는 국비 지원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발행규모가 절반수준으로 줄어들 예정이다.합천군은 2024년도 합천사랑상품권 발행 계획에 대해 총 65억 규모로 발행한다고 한다. 이 규모는 올해 120억 규모였던 것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대폭 줄어든 것이다.올해까지는 국비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국비 지원을 전액 삭감해 국회에 제출한 상황으로 국비 지원 없이, …
[기획] 2023년 성과와 2024년 방향으로 보는 합천 농정
민선 8기가 1년 6개월이 지나며 2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윤철 군수는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을 내걸고 17개의 공약사업을 제시했다.합천군은 지난해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농업 성과들로 민선 8기의 기틀을 다졌다”며 “중반부로 접어든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전망이다”고 내다보고 있다.민선8기가 본격화된 2023년 합천군 농업정책의 주요한 성과와 2024년 방향을 살펴본다. - 편집자 주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친환경 퇴비 무상 공급하며 예산 절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지난 2023년, 지역 농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친환경 퇴비 무상 공급 사업을 진행해 총 3억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퇴비를 총 3,426ton 생산했으며, 2,961ton의 퇴비를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였다. 이는 총생산량의 86%에 달하는 양이며 반출되지 않은 재고량 또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활동 결과 2024년 1월에 모두 반출됐고, 새롭게 2024년 퇴비 무상 공급 사업을 위한 친환경 퇴비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중…
영세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합천군은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무료 세무 대리인을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월 22일 밝혔다.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 합천군에서 선정한 대리인이 지방세 부과 등에 대한 이의신청, 과세전적부심사 등 지방세 불복청구 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제도다.무료 대리인 신청 자격은 청구액 1천만원 이하로 세무대리인이 없는 개인이며, 재산보유액이 배우자 포함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만 가능하다. 단, 고액·상습 …
‘화려한 휴가’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일해공원 명칭 다시 수면위로
영화 서울의 봄 합천에서도 인기, 단체관람 이어져 (사진) 위쪽 사진은 시민단체 ‘함께하는 합천’에서, 아래쪽 사진은 전교조합천지회에서 영화‘서울의봄’을 각각 단체관람을 하며 일해공원 명칭변경을 요구하는 단체행동 모습 ©배기남 기자 합천군지명위원회가 생명의 숲으로 이름을 바꿔달라는 주민청원을 기각한 이후, 다소 주춤했던 일해공원 명칭 논란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 개봉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 11월 22일 …
이한신 의원 ‘직무태만’ 제기하며 시민단체 군의회에 징계 요청
생명의숲되찾기합천군민운동본부, 이한신 의원 ‘직무태만’으로 군의회에 징계 요청- 조삼술, “검토해보겠다”- 이한신, “직무태만 아니다” 지난 1월5일(금), 생명의숲되찾기합천군민운동본부(이창선 집행위원장. 아래부터는 ‘운동본부’)가 합천군의회 조삼술 의장을 만나 “본회의 일정에 불참하는 직무태만을 한 이한신 의원을 징계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12월21일(목), 이한신(소속 국민의힘. 합천읍·율곡면·대병면·용주면) 합천군의원은 본회의 시간에 불참하고 합천군…
철길 동맹에 이어 남부거대경제 협력까지, 영호남 상생발전 약속
7일 김대중센터서 달빛철도 경유지역 기초자치단체와 상생 협약 달빛철도 중심으로 산업동맹·인재양성…지방시대 모범사례 기대 도로에 이어 철길까지 열리면서 대구와 광주를 잇는 영호남 상생의 길이 경제협력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재까지도 여전한 지역갈등이 해소되고 상생발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월 25일 국회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되며 달빛철도가 현실화 되었고, 지난 2월 7일 달빛철도가 지나는 지역 지자체들이 모여 축하행사를 가지고 ‘달빛동맹’이 하늘길‧철…
2월 16일부터 합천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7일간 열릴 예정
태양광 설치 규제 완화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 상정 합천군의회가 올해 들어 첫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앞서 2월 6일 2024년 2월 첫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갖고,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신청 등 군정 주요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았으며, 2024년 회기운영계획 및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검사위원 선임 등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들어 첫 회기인 제278회 임시회는 오는 2월 16일부터 7…
28년전 합천군민의 뜻을 이어, 기필코 막아냅시다!
황강취수장반대대책위, 1만6천여명의 반대 서명부 전달 대규모 군민 반대집회로 신뢰잃은 정부에 즉각 중단 외쳐 (사진)지난 12월1일 합천댐준공기념탑 주변에서 열린 황강취수장 설치 반대 합천군민집회에서 환경부와 부산시를 향해 합천군민의 반대의지를 담아 달걀을 투척하고, 매질하는 행동을 하는 모습©배기남 기자 정부의 일방추진으로 인해 합천군민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서, 합천군민들의 황강취수장 설치계획에 대한 반대 의지는 높아지고 있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
“합천의 재래시장, 소비자 찾아갈 매력없어 근본적 변화 필요”
합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합천군이 지역내 재래시장(합천읍, 초계, 삼가, 가야)들에 대해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투입해 왔지만, 여전히 시장내 빈 상가가 많고, 재래시장으로서 군민들이 찾아갈만한 상가가 없어 장날외에는 썰렁한 모습이 현실이다.어려운 재래시장의 현실속에 대안을 찾아보고자 합천군의회가 활성화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그 결과 합천의 재래시장은 현재의 입점 상가들로는 아무리 예산을 투입해도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으로 나왔다.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
코로나 이전으로 관광객 늘었으나, 영상테마파크는 아직 주춤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타격을 받으며 관광객의 발길이 대폭 줄어들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었던 2023년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수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난데 비해 영상테마파크와 합천박물관은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방문객수와 비교했을 때 합천군 주요관광지인 가야산국립공원, 대장경테마파크, 오도산자연휴양림, 황매산군립공원 등은 대부분 회복했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영상테마…
폐비닐 수거 장려금 작년 대비 20% 인상
2024년부터 합천군의 폐비닐 수거 장려금이 20% 인상해 지급한다.합천군은 영농폐비닐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농촌 폐비닐 수거 장려금의 등급별 단가를 작년 대비 약 20% 인상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수거보상금은 kg당 A급은 140원에서 170원, B급은 100원에서 120원, C급은 60원에서 70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폐비닐 수거 장려금’은 농민들이 폐비닐을 분리해 한국환경공단(이후 공단)에 배출하면 공단에서 등급 판정을 받아 장려금을 농가에 지급하는 제도다. 폐비닐은…
6월 행정사무감사 준비, 합천군의회 의정교육 다녀와
합천군의회 의원 및 사무직원 26명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지난년도 결산안을 다룰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며 의정 교육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다.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13일동안 열리며 4월 9일 마무리된 제280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 4건, 조례안 4건, 동의안 등 총 1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확정했다.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9…
황강취수장 위치 하류쪽으로 변경 등 제안, 대책위 “반대입장 변함없다”
취수장 대책위 이름 “관련”을 “반대”로 변경 대책위, 오는 12월 1일 대규모 반대집회 열기로 환경부 타당성조사용역 중간보고 결과에서 황강취수장 설치위치를 당초 위치에서 하류쪽인 청덕교 근처 쪽으로 옮기는 안이 제안됐다. (출처: 합천군청) 환경부의 낙동강 안전한 먹는 물 공급사업이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타당성 용역 내용에 대한 내용이 일부 공개되면서, 당초 황강취수장 설치 위치와 공급 수량에 대한 조정 등 변화된 내용이 나오고 있지만, 합천군 대책위는 신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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