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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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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13일 남명 학습관으로 명칭이 바뀔 예정인 종합교육회관이 새학기를 시작하며 학부모 간담회를 했다 배기남

합천군이 운영하고 있는 기숙형 교육기관인 종합교육회관이 3월 13일 올해 운영에 대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운영현황과 계획을 소개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었다.


학부모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학생 기숙사의 천정 노후화로 불편해 하고 있다며 수리를 요구했으며, 급식상태에 대한 질의와 함께 학교와 지자체, 종합교육회관의 긴밀한 연계 노력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합천군과 종합교육회관 측은 조만간 여학생 기숙사 여성 사감을 채용할 계획이며, 교육회관 운영에 대한 문의나 상담을 원할시 언제든지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합천군은 종합교육회관이 지난 홍준표 도지사의 합천순방 당시 도지사의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현재 2억원의 도비 지원이 예상되고 있고, 군비 3억여원 예산편성 등 총 5억여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종합교육회관은 지난해부터 박정희 관장이 새로 부임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급식소도 올해부터 사업자가 변경되며, 운영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희 관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입시정보 설명회의 호응이 상당히 좋았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해 농촌지역의 정보력이 떨어지고 있어 올해도 4월경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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