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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9-12

33회 대야문화제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판촉행사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인력양성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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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지원하고 있는 대표적 6차산업 품목인 도라지에 이어 밤도 그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제품생산을 시작하면서 본격 홍보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오는 915~173일간, 일해공원(대종각 옆)에서 열리는 33회 대야문화제에 참여해 합천 밤과 밤 가공제품,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은 3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1관은 홍보관, 2관은 시식 및 판촉행사관, 3관은 체험 및 이벤트관으로 마련되어 합천밤6차산업화 추진정도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에서는 합천군 밤 관련 정보와 사업단소개와 현황, 밤마리 브랜드 소개, 노벨티 상품 전시, 그 외 사업단의 활동사진 등 전시를 통해 합천 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게 된다.

 

생율, 밤국수, 밤맛간장, 밤묵, 밤묵말랭이, 밤묵말랭이과자 등 다가올 추석을 겨냥한 추석 특판 행사장도 마련된다.

 

시식행사관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조리한 군밤과 밤을 활용한 밤묵, 밤묵말랭이, 밤묵말랭이과자 그리고 그 외 실무추진단의 다른 제품도 맛 볼 수 있다.

 

이벤트 및 체험관은 바미·마리(사업단대표캐릭터)탈인형과 함께 하는 무료폴라로이드포토타임, 밤 높이 쌓기·밤 던지기·밤 옮기기 대회, 룰렛 이벤트 등 이벤트와 합천 밤을 활용한 도깨비밤떡만들기, 의룡산드래곤밤요거트아이스크림만들기 등 스토리텔링체험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에서 추진하였던 아카데미 수강자들이 직접 체험강사로 투입되, 운영할 방침이며 신문광고나 기사를 사진으로 찍어오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해줄 예정이다.

 

이번행사의 타이틀 별헤는 밤은 윤동주의 시처럼, 그동안 숨어져 빛을 발하지 못한 합천밤이, 이번사업을 통하여 합천군대표 효자 임산물이 될 수 있고,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을 품고자 한다.

 

한편, 지난 5일부터 9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에 거쳐 6차산업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인력양성교육도 진행한다.

박종묵단장은 현재 6차산업의 보편화된 프로그램인 줍기, 캐기, 만들어 먹기 등 한정지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와 흐름,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6차산업문을 두드리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의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민들간의 소통공간을 만들어 홍보·마케팅 그리고 역량강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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