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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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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서장 권창현)는 지난 42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4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합천군 건설교통과, 도로교통공단,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석해 상정된 44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상정 내용으로는 중앙선 절선, 횡단보도 신설, 신호기 설치, 속도하향(60km 30km)등으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참석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체 44건을 심의했다.

결정된 내용은 공영주차장 진입에 필요한 중앙성 절선을 비롯해 과속방지턱 설치를 위한 속도하향 조정 등 9건 정도이다. 횡단보도 신설 및 신호기 설치 등에 대해서는 교통 소통에 어려움을 줄 수 있거나, 군민안전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어 통과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건중에는 과속방지턱 설치에 대한 지역내 요구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설치 대상 위치 인근을 속도하향해야 하기 때문에 원할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감안해야 하면서, 실제 결정한 건은 4건 정도에 그쳤다고 한다. 

권창현 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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