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2-10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산지 쌀값이 많이 하락될 경우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2014년도 쌀 변동직불금을 7,035ha면적에 1,873백만원을 2015년 2월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고정직불금과는 별도로 직불금 신청 농업인에게는 변동직불금이 추가로 지급되는데 이는 고정직불금으로 지원한 금액이 쌀 목표가격과 수확기 평균 쌀값 차액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신청 농업인에게 추가 보상해 주는 지원금이다. 올해 쌀 목표가격은 188,000원이며 수확기 평균 쌀값 166,198원으로 농가당 지급단가가 ha당 266,240원이다.
쌀소득고정직불금(쌀직불금)을 8,097ha면적에 7,194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쌀직불금 외에도 밭농업직불금 5억6천3백만원, 조건불리직불금 2억5천5백만원, FTA 피해보전(식량작물)직불금 5천1백만원이 지급되고, 경남도내 벼 재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자금도 21억4천만원이 지급되었다.
정리: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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