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5-19
©합천군
5월 18일(월), 야로중학교(학교장 최윤현) 야구부가 정식 출범식을 했다.
야로중 야구부는 지난해 12월 10일 ‘15명의 선수, 노재완 감독, 신진수 코치’로 창단해 소년체전 예선전,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역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15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2015 Jr.Dinos Spring Championship)> 경기에 나가는 등 새내기 야구부로 열심히 뛰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야로중동창회, 학부모 등 200여명과 허구연 엠비씨 방송국 야구해설가도 함께 해 새내기 야구부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경남 야로중 체육교사는 “서부경남에 하나 뿐인 야구부지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 팀이다. 원활한 팀 운영을 위해 선수 10명은 더 들어와야 한다. 야로중 야구부에 대한 군민, 향우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야로중 야구부는 6월 말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 나간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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