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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3-10

3월 5일(목), ‘조선시대를 바라보는 눈’이라는 주제로 ‘제11기 합천박물관대학’이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조선의 자기와 옹기’ ▲‘세종시대 과학기술 발전의 의미’ ▲‘남명 선생의 사상’ ▲‘내암 정인홍에 관한 기록과 실상에 대한 검토’ ▲‘조선시대의 주거건축’ ▲‘향교와 서원’ ▲‘조선시대 영남의 옛길’ ▲‘조선시대 하층민들’ ▲‘조선시대의 전쟁’ ▲‘조선시대 여성사’ 등 조선시대 역사 전반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합천박물관은 “이번 강의를 맡은 강사진들도 경남 지역의 역사문화를 전공하는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조선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함께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두 10주 과정에 문화유적지 답사, 매주 목요일 주 1회 강의로 이뤄지며 오는 5월 7일 수료식을 하게 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의 고유기능은 물론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박물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군민들의 향토지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리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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