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6-09
전기요금 미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대하여 전기요금 지원사업이 나왔다. 오는 7월 10일까지 한전, 합천군에 신청을 접수하면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소득층 전기 요금 미납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생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한 가구로 순수 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에 한하며, 가구당 최대 15만원 한도에서 미납요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받고자 하는 가구는 오는 7월 10일까지 전기요금 지원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전기 요금 미납 고지서 등을 구비해 한국전력공사나 군청(경제교통과),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지원예산이 일찍 소진될 수 있으므로 지원받고자 할 경우, 빠른 신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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