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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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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청

 

6월 4일 경남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에서 합천군 죽전마을이 소득·체험 분야 우승을 차지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부터 농촌개발관련 전문가에 의한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총 5개 분야(시군 2, 소득, 문화, 경관마을) 10개 팀이 참가한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경남도 대표 시·군 및 마을을 선정했다.


가야 죽전마을은 2011년 합천군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사업을 시작했으며, 고로쇠, 송이, 산나물 등 소득사업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며 이번에 경남도 대표로 선정됐다.


합천군 죽전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하반기에 개최되는 농식품부 주관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에 소득체험마을 분야 경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작년에 개최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합천군이 시군분야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가야 죽전마을이 체험소득분야 경남도 대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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