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하남양떡메마을(운영위원장 성영수)에서 3월 9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를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전했다.

성영수 운영위원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하남양떡메마을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사회환원의 차원에서 매년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마을에서 조금씩 기탁해왔다. 관내 학생들이 마음껏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양떡메마을은 지역의 순수농산물로 양파즙, 가래떡, 메주를 생산하여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 정리 :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