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6-16
합천군은 6월 11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관내 18개 초등학교 4~6학년 중 1차 건치선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제11회 건치 어린이 선발대회를 열였다.
이번 건치 어린이 선발은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건치 아동 선발 기준은 충치여부와 치주질환 및 교합관계 등으로 공정성을 위해 합천군 치과의사회와 공중보건 치과의사의 심사로 진행됐다.
수상내용은 합천군수상 5명(의뜸상,튼튼이상, 깔끔이상), 치과의사회장상 5명(건강치아상)이며 수상자는 으뜸 상 1명 손주원(합천초), 튼튼이 상 2명 최우리(합천초), 강승현(삼가초), 깔끔이 상 2명 한연우(합천초), 서준혁(남정초) 학생이 수상하였고, 합천군 치과의사회장 상으로 건강치아상 이상민(가산초) 외 4명이 수상했다.
또, 합천군치과의사회 후원(도서상품권 100만원상당)으로 으뜸상(대상) 6만원, 그 외 수상자는 5만원, 4만원, 3만원, 참가자 전원에게는 2만원의 도서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으뜸상 손주원 학생은 “식사 후 꾸준한 양치습관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초등학교때 구강건강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올바른 구강관리와 양치습관이 중요하며, 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할수있도록 건치 아동들에게 해당 학교에서 건치 도우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배기남 편집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