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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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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심의회. ©합천소방서

6월 26일(금), 합천소방서는 “25일(목)에 한, 주택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에 취약한 마을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심의회에서 청덕면 초곡마을이 뽑혔다”라고 밝혔다.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고 소방차 진입이 안되는 곳, 최근 3년 동안 화재가 나지 않은 곳, 최소 20가구 이상은 되는 농촌마을 등’이 되어야 안전마을로 뽑힌다.


정철화 합천소방서 소방행정과 담당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뽑히면 마을 모든 가구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7월에 할 안전마을 지정식에 맞춰 가스·전기 무료점검과 이·미용봉사도 받게 된다.”라고 했다.

 

가뜩이나 일 많은 마을이장에게 ‘명예소방관’ 감투까지 붙는 일이 아닌가 묻자 정철화 담당은 “초곡마을 이장님의 마을 화재 안전에 대한 열의가 높았다”고 한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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