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합천지부, 전기사용 안전 재능기부

한전 합천지부가 쌍책초등학교와 5월 11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후 첫 재능기부로 6월 11일 전기 안전교육을 쌍책초등학교에서 가지며, 여름철 전기화재 원인을 알아보며 전기안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 합천지부는 학생들에게 본격적인 더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에서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비오는 날 전기가 더 위험한 이유와 감전 대비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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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기화재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다. 전기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기의 활용법 LED전구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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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관계자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 전선 등의 표면에 수분이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불꽃방전이 발생하기 쉽다”며 “수시로 노후 전선을 확인하고 쓰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반드시 뽑아두는 등 평소 전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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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