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월 8일, 합천군 가회면에 거주하는 노래강사 이경숙씨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노래강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노래강사는 2024년도에 행복학습센터와 대한노인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에 출강하여 활동하였으며, 지난해에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따뜻한 이웃사랑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