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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학부모 설명회
- 고등학교 공통과목 신설로 2021년 수능에 영향지난해 9월 확정발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국복)은 1월 26일(화) 합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38교의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1학년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했다.이날 설명회는 학부모들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 현장 정착을 위해 마렸했고 강사로 나선 강 주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교육연구사는 『20…
군립 야로작은도서관 개관
©임임분 1월 27일(수), 야로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합천군청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비지원으로 7천만원, 군비 3천만원을 들여 옛 합천축협 자리에 야로작은도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에 앞서 작은도서관 운영을 책임지는 야로면사무소는 면정보고에서 합천군청에 “현재 작은도서관 상주 인력으로 기간제 직원 한 사람을 채용했으나 앞으로 업무조정과 효율을 위해 추가 인원이 필요하다. 배치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야로작은도서관은 일반도서열람코너, 어린이도서코너, 학…
[사설] 읍·면정 보고회, 자랑만 하지 말고 평가도 하자
새해가 시작되며 합천군은 1월 주요일정으로 읍·면정 보고회를 17개 읍·면에 걸쳐 하고 있다.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알려져 있는 읍·면정보고회가 봉산면을 시작으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합천군이 준비해 가져간 내용을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 합천군정의 자랑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마디로 지자체 스스로의 비판은 없고 잘한 일들만 부각시켜 알리면서, 지자체장의 치적을 부각시키는 자리로 보인다.올해 읍·면정보고회는 합천군이 5천억 예산달성, 도시가스 유치, 공…
[사설] 보름달처럼 웃음이 가득한 설 연휴 되시길
2016년 1월 1일 새해가 시작되며 찬바람을 뚫고 일출을 지켜보면서 우리 국민는 누구나 힘찬 출발을 다짐했지만, 그 호기만큼 너그럽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열망했지만, 그 민낯은 제대로 수습되지 못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넘어왔고, 2016년 새해를 시작하면서도 올해 총선이라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선거구 부재사태라는 현실은 어김없이 반복되며 정치에 대한 국민의 허탈감만을 부추기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올해 16억원으로 사업
- 원어민 강사비 지원, 해외영어캠프 직접 시행 결정- 지자체 출연이 많지만 그 운영과 집행 공개는 깜깜이(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가 방과후학교 원어민강사 지원과 회계프로그램 도입등의 신규사업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1월 25일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 개정, 임원 선출, 대의원 선출, 2015년도 회계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안),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201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에…
합천군 모 단체 대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교통편의 제공 혐의로 고발당해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합천군 모 관변 단체 대표자의 사전선거운동 혐의에 대해 검찰고발해 지난해 12월 모 예비후보의 불법선거운동 논란 제기에 이어 국회의원 선거가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남선관위는 “의령함안합천 선거구의 모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A씨와 예비후보 자에 대한 지지발언 등 사전선거운동 을 한 혐의로 B씨를 1월 21일 창원지 방검찰청거창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남선관위…
어디서든 누구나 합천군민이면 자전거보험 혜택 받아
합천군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 해 올 연말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자전거 보험을 가입할 계획” 이라고 1월 25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에는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비롯해, 합천의 젖줄인 황강을 따라 청덕면 낙동강 합류점에서 용주면 영상테마파크까지 약 34km 에 걸쳐 ‘명품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자전거 길이 아직 완전히 연결 된 상태는 아니지만, 올해 안으로 모 두 연결될 예정이다. 합천군청은 “이번 자전거보험 가입 추진에 대…
야로농협과 가야농협 합병되나?
83억여원의 적자발생으로 경영위기에 처했던 야로농협이 가야농협에 흡 수합병을 요청하면서, 합병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로농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감사를 통해 83억여원의 적자규모가 드러났고 그 결과 타 농협과의 합병 요 청을 비롯해 징계절차를 받았지만, 합 병절차 추진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 면서 농협중앙회로부터 합병명령까지 받았고, 올해 5월까지는 어떤 식으로든 합병성사여부를 결론내야 한다. 그동안, 합병절차 추진을 위해 조합 장 해임을 상정해 추진했지만, 지역 내 갈등으…
합천군 이웃돕기 성금 역대 최대
- 온 나라 평균 목표액 대비 98%보다 월등히 높아 경남 1인당 모금액 1위 지난해 11월부터 한 ‘2016희망나눔 캠페인’이 1월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이웃돕기 모금을 마감했다. 경제침체에 너도 나도 살기 어렵다고 하지만, 합천군민들의 이웃돕기는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액에서 300%를 넘어선 3억 8천여만원의 모 금성적을 보였다.합천군청은 1월 19일, “기준 3억 6000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목표 액 1억2000만원 대비 300%에 달한다. 이는 온 나…
당뇨환자 및 장애인 지원 대폭 확대
- 의료급여 당뇨환자 소모품・장애인 보장구 보급 확대1월 20일(수), 합천군보건소는 “올해부터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용 소모성 재료비 및 장애인보장구에 대한 의료급여 적용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 자료에 따르면 지역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2,576명이다.의료급여 적용확대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 혈당관리 소모성 재료비 지원대상자를 현행 제1형 당뇨병(인슐린의존성당뇨) 환자에서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성당뇨) 환자까지 확대된다. 소…
대장경테마파크 새단장...어린이놀이터 개장
Ⓒ합천군청 대장경테마파크(소장 정수용)가 “2017년 대장경축전을 앞두고 한창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월 25일부터 테마파크 내 어린이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대장경사업소는 “평소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 관람객의 수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놀꺼리가 부족했다. 이번 어린이 놀이터 설치로 인하여 기존 설치된 롤러미끄럼틀과 연계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들어선 어린이 놀이…
[독자기고] 완장
허상근(가회면) 오래 전 읽은 윤흥길의 「완장」이라는 소설에서 47만평의 ‘널금저수지’ 관리인 임종술이 완장을 차고 나타나 먼저 정착해 살고 있던 마을의 주민들과 저수지를 찾는 낚시꾼은 물론 낚시터를 운영하는 대표까지 꼬투리를 잡아 괴롭힌다. 사람들은 그에게 꼬투리 잡히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슬슬 피하게 되고, 그런 모습을 은근히 즐기는 임종술의 기세는 더욱 등등해져 심술과 행패까지 부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완장의 힘을 남용하기에 이른다. 임종술은 서울의 동대문 시장에서 포장마차…
[김희곤의 세상만사]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아직도 새해 인사 올리지 못한 선배님여러 어르신께 안부 인사 올렸더니 “여보게 후배, 반갑네 그려.”황혼 길에 접어들어 쓸모없는 길손 되어 그 나마 새해 인사라도 받을 수 있으니 그래도 고맙기 그지없네한 평생 주변과 이웃들에게 체면 없이 신세만 지고 후회막급 소용 있나?아닙니다~! 겸손하신 말씀!우뚝 우뚝하신 선배님 닦아 놓으신 오솔길 따라 발자국 더듬어 뒤 따르던 저희다칠세라 그릇될까 살펴주신 그 은혜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그래 우리 믿음직스럽던 공직자들…
[사설] 굴욕적인 위안부 합의는 무효다
지난해 넘기기 전 이뤄진 한국과 일본 정부간의 위안부 합의는 박근혜 정부측이 위안부 문제에 있어 연내 타결을 서두른 탓인지 박근혜 정부는 피해 당자사들과의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합의를 선언했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반발은 물론 국민들 내에서도 반발여론이 터져나오고 있다.정부의 주장처럼 주어진 상황에서 얻어낸 최선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일본의 법적 배상 및 법적 진상규명이 없는 합의는 사실상 무효화 되어야 한다.일제강점기 시절 이 땅의 어린 여성들을 강제로 끌고 가 성노예로 만들었…
합천군농민회, 이영목 새 회장 뽑아
이영목 새 회장(사진 가운데), 조정배(사진 왼쪽), 채정기(사진 오른쪽). ©임임분 1월 25일(월) 오전, 합천군농민회가 합천축협 대회의실에서 11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이영목 전 수석부회장을 뽑았다. 정세영 이임회장에 이어 합천군농민회를 이끌 이영목 새 회장단은 조정배 수석부회장, 채정기 부회장, 최현석 사무국장으로 집행부를 꾸렸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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