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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2021년 하수도분야 전국 최고액 국비 523억원 확보
-합천군, 선제적 하수 관리 앞장...주민편의 제공에 최선 다할 것(사진) 합천읍 공공하수처리장 모습©합천군청 합천군은 2021년 하수도분야 국비보조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규사업 5건에 대해 2023년까지 국비보조사업 예산 총 523억 원을 확보하며 예산 확보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이는 전국 지자체 단연 최대 예산이며 일부 광역 지자체 전체 하수도 예산과 맞먹는 예산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예산이 코로나19에 초점을 맞춰 편성되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
윤석열 후보로의 정권교체로 공정과 정의, 상식 회복해야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월 15일, 국민의힘 거창함양산청합천 선대위는 합천읍 왕후시장 입구에 모여 4개군 합동 출정식 겸 유세를 가지고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태호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이라는 대통령 후보를 통한 정권교체로 공정과 정의, 상식을 회복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려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행복한 일상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명령 앞에 우리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272회 임시회] 민선8기 조직개편 통과, 국외연수 보고서 확정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지난 5월 1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종철의원이 대표발의한 「합천군 출향인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5건, 의회 관련 조례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민선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을 담은 「합천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 …
군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박종규 이장,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해결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3월 13일 합천군 군의원 선거에 박종규 씨가 도전하는 출마선언을 했다.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이 아직 확정이 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율곡면 임북마을에 거주하는 박종규(1963년생)씨의 출마 선거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합천군에서 요구하고 있는 선거구 개편(가 선거구(합천읍,대병,용주,율곡)) 방향으로 출마할 의지를 나타냈다.박종규 씨는 이 날 출마 선언을 통해 “지방 자치의 근원은 군 의원 이라고 할 수 있다”며, 합천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지역주민의 목소…
1회 추경 예산안 원안 통과, 시설관리공단 조례 보류하며 임시회 마무리
- 「KTX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거창군 행동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제254회 임시회를 4월 22일 개회하고 5월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운영을 진행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각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를 거쳤다. 제출된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595억원이 증액된 6,741억여원으로 원안 가결되어 통과…
지방소멸 대응 위해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조성 추진
합천군은 6월 14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림체류형 청년창업센터 조성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 이선기 부군수, 실·국장, 업무연관 부서장, 담당계장 및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상황 공유,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농업과 산림분야 교육과 체험 등 융복합형 사업 추진”을 요청하며 “산림청과 경상남도, 합천군이 협업해 산림규제를 해소하고 산림을…
도내 1위 난개발 태양광발전시설, 수박 겉핡기 주민의견 반영에 주민 피해
(사진) 가야면 매화마을회관 앞에서 바라본 태양광발전시설 허가를 받은 부지 전경 도내 가장많은 태양광발전시설이 지어진 합천군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듣는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주민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11월경 합천군은 가야면 매화마을 인근에 1,000kw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허가 접수건에 대해 허가를 내주면서, 참고로 진행하는 주민의견에 대해 마을이장이 필요없다는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주민의견을 듣지 않고 허가를 내주면서,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마을 …
농민이 납부한 취득세 감면여부 직접 확인해 돌려준다
합천군은 농민들이 납부한 취득세에 대하여 감면여부를 직접 확인하여 직권으로 환급해 주는 「농민의 잃어버린 세금, 신청없이 환급」 시책을 시행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이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된 시책으로서, 우리군 대다수의 농민이 고령이고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하여 알기 힘든 점에 착안하여 도입하게 되었다.군은 지방세 신청주의 원칙에서 벗어나 “자치단체장이 감면대상을 알 수 있을 때에는 직권으로 감면할 수 있다”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감면결정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저가형 춘란 시장 개척은 아직 지지부진, 고가 춘란 행사 유치는 활발
합천군이 새로운 신소득작물로 한국춘란을 키우기 위해 투자해 오고 있지만, 아직 현지 농가들에서 이렇다 할 판매를 통한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보통 경조사용으로 화환이나 화분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선물용 난의 경우 현재는 대부분 대만산 난을 사용하고 있다. 3~5만원 정도의 대중적인 난 시장을 한국춘란으로 대체해 시장을 공략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키우겠다는 것이 합천군의 전략이다.합천내에서는 생소한 난 산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합천군은 한…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임원 선정 준비, 연내 설립 목표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통과를 놓고 합천군의회와 진통을 겪었던 합천군의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내년 7월 1일자 운영 시작으로 결론나면서,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3명 등의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며, 연내 설립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합천군은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지난 10월 21일 열며,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임원선정위원회는 정년호 전 합천농협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원 추천에 필요한 과정에 대해 우선 논의하고 결정했다.주요한 논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군수 출마 선언, "새로운 정치로 지역변화 이끌겠다"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합천군수 선거에 무소속 배몽희(54세) 합천군의회 현 의장이 지난 1월 24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민선8기 합천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출마선언을 통해 배몽희 군의장은 "어려움에 처한 합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자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또, "합천은 전·현직 군수들의 잇단 비보에 지역 전체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새로운 정치로 암담한 현실을 바로잡아 군민 자존심과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출마 의지을 밝혔다.배 의장은 지역 정치의 …
애플수박 최대 생산지 합천에서 올해 첫 생산품 출하
전국 시장의 55% 합천에서 생산 2017년 시범재배 이후 재배면적 14ha로 확대 전국에서 55%의 생산량을 담당하고 있는 합천의 애플수박이 첫 출하를 시작했다.애플수박 최대 생산지인 합천군에서는 현재 36농가가 13.5ha의 면적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다.합천의 애플수박 생산은 지난 2017년 첫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전국 최대생산지가 된 것이다.합천에서 애플수박 재배가 늘어난 배경은 그동안 딸기 재배와 함께 후작작물에 대한 고민속에 출발했다고 하는데, 합…
봉산권역 다빛길(생태둘레길) 조성사업 기금 8억원 확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의 특별주민지원사업에 합천에서는 봉산권역 다빛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은 12개 시·군 13개 사업에 총 70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경북은 경주·안동·의성·청도·영천, 경남은 사천·밀양·양산·산청·거창·합천·진주(2개소) 등이다.낙동강청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특별주민지원사업을 공모해 수질개선·주민생활환경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높은 13개 사업을 선정했…
합천군민, ‘농정개혁 추진’에 호응 좋아
- 군정모니터단 활동 6개월 동안 설문 한 차례, 여론수렴 부족 합천군청이 군정 추진에 있어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군정여론모니터단이 첫 활동으로 설문조사 했던 결과가 나왔고, 2015년 합천군의 추진사업 중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농정개혁추진을 뽑았다. 군정여론모니터단은 총 550명의 일반합천군민으로 구성되어 첫 활동으로 지난해 12월에 ‘군청 정책선호도 및 우선순위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당시 설문조사는 군정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 내용으로…
박경호 합천군수 예비후보 ”돈 선거로 꺽인 합천인의 자존심 바로 세워야“
오는 지방선거 합천군수 선거에 박경호 예비후보가 세 번째 도전장을 내며, 4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경호 예비후보는 ”전·현직 군수가 뇌물과 정치자금법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원장도 횡령 혐의로 기소되어 있습니다. 조합장 선거는 물론이고, 조합의 이사 선거에도 돈 선거가 뿌리를 내렸다는 이야기가 합천 내에 자자합니다. 내 고향 합천은 물론, 합천인의 자존심도 함께 무너지고 있습니다.“며, 합천인의 기백과 자존심을 세워야 할 때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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