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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1회 추경 예산안 원안 통과, 시설관리공단 조례 보류하며 임시회 마무리
- 「KTX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거창군 행동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제254회 임시회를 4월 22일 개회하고 5월 3일까지 12일간의 회기 운영을 진행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문준희 합천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각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를 거쳤다. 제출된 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595억원이 증액된 6,741억여원으로 원안 가결되어 통과…
삼가·쌍백 LNG발전소 유치 청원 서명운동 조작 논란, 고발장 접수
합천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가·쌍백 지역 태양광·LNG발전소 건립사업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과 함께 인근 지자체 주민들까지 반대활동에 동참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합천반대투쟁위원회는 지난 4월 26일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며 법적 대응까지로도 활동을 키워나가고 있다.고발장의 주요 고발내용은 그동안 반대투쟁위원회에서 주장해온 것으로, 합천군이 지난 2018년 진행한 유치청원서명운동은 조작된 유치청원 서명으로 ‘35,739명의 서명을 받았다’는 내용의 공…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절차 차질, 군의회 설립 조례 보류
- 군의회 타지역 현장답사, 전문가 초청토론회 개최... 신중한 입장 유지 합천군의회가 합천군이 추진중인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필요한 조례안을 보류 처리하면서, 사실상 6월말까지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갈려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합천군은 그동안 타당성 연구용역, 주민 설명회, 여론조사, 경남도와 협의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했고, 이번 25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상정하고 통과가 될 경우, 이후 이사장 채용 과정을 거쳐, 6월 말까지 설립 등기를 완료할 …
거창군 KTX역사 유치 관련 활동에 “합천여론 분열행위 중단하라” 규탄
최근 이어지는 거창군내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위치에 대한 활동에 대해 이를 합천군민들의 여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라며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4월 15일 합천군청 앞에서는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위원회를 비롯한 합천군내 몇몇단체 회원들이 모여 규탄 집회를 가졌다.현재 국토부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는 남부내륙철도 최적 노선 및 역사 위치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합천읍 인근(합천읍 서산리, 율곡면 임북리)이 합천역사 최적지로 제시했고, 합천읍 서산리 위치를 최적안으로 밝혔다.또, 지난 3…
합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시행
지난 4월 13일자로 합천군에서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가 시행되며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청년농업인이 지역내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영농 인재를 적극 발굴해 고령화 및 인력감소로 인한 농업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관련 조례는 전국적으로 보면 농촌단위 지자체의 경우 많은 곳에서 이미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어, 합천군 만의 차별화된 정책이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조례가 시행됨으로써 합천군은 ▲청…
합천군 595억원 증액 1회 추경 편성
- 코로나19 대응, 군민 안전 및 불편사항 해소, 농축산업 경쟁력 확보 합천군은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595억원(9.68%) 증가한 총 6,741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306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544억원(9.44%)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35억원으로 본예산보다 51억원(13.22%) 증가했다.주요 세입으로는 지방교부세 18억원, 조정교부금 20억원, 국ㆍ도비보조금 126억원, 세외수입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431억원…
합천군 댐방류 수해피해대책위, 정세균 국무총리 면담
지난 4월 2일 합천군 댐방류 수해피해대책위 이종철위원장은 정부청사를 방문해 정세균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종철 위원장은 “지난해 수해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합천군 현장을 방문해 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합천군민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린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 후 “지난 1월 취임한 환경부장관의 합천군 수해피해 현장 방문 및 향후 수해피해 배상이 100퍼센트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배기남 기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합천군은 2021년 올 한해 군정 최고의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그 일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16일까지 공모전 접수가 가능하다.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4개 공모분야로 신청받고 있으며, 직접일자리사업 분야는 합천군에서 직접적인 고용을 제공하는 일자리로 공공근로사업을 일례로 하면 쉽게 이해된다. 또한 실업자 및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향상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직업능력 훈련개발 분야, 채용 촉진, 재직자의 계속 고용 지원을 …
합천사랑상품권, 지류(종이)방식, 모바일 방식에 이어 카드도 이용 가능
지역화폐인 합천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를 위해 4월 2일부터 지류형, 모바일형에 이어 카드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합천군에 따르면, 카드형 합천사랑상품권은 ‘합천사랑카드’라는 이름의 카드형 상품권으로 발행되며, 기존 상품권은 지류형으로만 유통되어 훼손 및 분실의 위험성, 불편한 휴대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휴대하기 간편하고 사용이 보다 쉬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합천사랑카드는 NH농협 체크카드와 연계, 24시간 온라인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온라인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합천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합천군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 통과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3월 26일 오전 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심의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임춘지 복지행정위원장은 심사보고에서 “「합천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안」은 위탁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해 통일성을 기하고 민간과 공공위탁의 구체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부 개정하는 조례로서 위탁 시 내실 있는 운영과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할 거라 판단되어 원안가결했다. 또 「합천군 장수축하금 지급 조례안」은 합천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00세 도달 노인 중 신청자에…
시설관리공단 설립 점검 나선 군의원들, 4월 토론회 가지며 입장 정리할 듯
합천군이 설립 추진을 마무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앞서 합천군의원들이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3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분석을 위해 공단을 설치 운영 중인 타지자체를 방문하고 왔다.답사 지역은 공단을 설치해서 운영 중인 함안군과 창녕군, 충남 부여군, 충북 단양군으로 다녀왔지만,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합천군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 0.5ha이하 소농직불금 연120만원
합천군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통합되어 소농직불 또는 면적직불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대상 농업인은 기존 직불수령자의 경우 2016~2020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이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후계농업인·전업농업인·전업농육성대상자로 …
합천군 전 공무원 대상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 시작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논란 여파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합천에서도 최근 언론을 통해 불거진 합천군의원의 투기 의혹제기가 이어진 후, 합천군은 지난 4월 5일 공무직, 청원경찰 포함 모든 공무원, 6급 이상 공무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2,7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위법행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5일 인근 거창군에서도 공무원 대상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합천군은 외부 간섭을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부군수 직속으로 특별조사팀을 신설하고 …
LNG-태양광 발전단지사업 인근 주민들 반대 더 커지며, 추진 난항 예상
지난 정부의 9차 전력수급계획에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LNG-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되면서 허가를 받았지만, 정작 해당 부지 인근 주민들은 부실한 추진 유치를 인정할 수 없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실제 착공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숙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합천군 삼가·쌍백면 주민들은 지난 3월 24일 경남도청과 합천군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데 이어, 4월 2일에는 삼가면에서 유치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방송차 등을 제작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 홍보…
‘문재인정부 농정 실패’,‘농정의 틀을 뒤집자’ 농민기본법,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촉구
- 11월 농민총궐기대회 예고, 합천 투쟁선포식 가져 지난 3월 31일 합천군을 비롯한 경남 지역 12개 시·군에서 ‘문재인 정부 농정실패 규탄! 11월 10만 농민총궐기 성사!’를 위한 동시다발 투쟁선포대회가 열렸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합천군 농민회와 합천군 여성농민회가 합천군청 앞에 모여 문재인 정부의 농정 실패를 규탄하면서, 농민 스스로의 투쟁으로 농민기본법을 제정하여 농정의 틀을 바꿔내고, 국가가 책임지는 농업재해보상제도를 쟁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실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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