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6-07-05
©합천군청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농산어촌 유·청소년 축구클리닉>이 끝났고 이후 일정 관련 권상현 GNS코퍼레이션 공동대표(사업 대행업체)는 “7월 중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연수 가는 인원이 확정된다.
합천지역도 다른 지역처럼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지도자 1명이 10월 중순에 스페인에 간다.”라고 했다. 권 대표는 “이번 클리닉을 평가하는 설문을 참가자들에게 받았는데, 90%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합천지역이 다음에 또 이 사업을 하게 될지는 모른다. 학교 축구부가 두 곳이나 있는 합천에 비해 그렇지 않은 거창, 함양, 산청의 호응이 합천보다 높았던 점은 의외였다.”라고도 했다.
스페인의 축구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지도자를 초청해 지역 초·중학생 대상으로 한 이번 유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유·청소년의 스포츠문화 소외현상을 극복하고, 스포츠 국제교류를 통한 스포츠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합천군 외 3개 군이 후원했다.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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